세상 속 크리스천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박은정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내 폰 안의 교횝니다. 오늘 이 시간엔 굿티비 글로벌선교방송단 안진영 교회기자가 보내주신 영상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교회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 현장인데요. 특별한 은혜와 감동이 있었다고 합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겠습니다. 여기는 영락교회 50주년 기념관의 만남카페. 에이텐플러스라는 청소년 율동팀이 무대에 올라 댄스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성도들도 학생들의 율동에 큰 호응으로 화답하는 모습입니다. (에이텐플러스 율동 영상) 이 밖에 여성 성도들로 구성된 오카리나 앙상블, 메조소프라노 김소영 권사의 그윽한 목소리가 카페에 울려 퍼집니다. (메조소프라노) 가장 뜨거웠던 무대는 귀여운 초등부 친구들의 '감사송'입니다. '감사'라는 가사가 나올 때마다 아이들이 흔드는 장갑이 정말 깜찍한데요. 아이들의 찬양을 들어볼까요? (어린이 감사찬양) 아이들의 노래가사처럼, 시청자 여러분도 범사에 감사하며 오늘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래피티 작업 영상) 지금 보시는 영상은 그래피티 라이터인 심찬양 씨가 작업하는 모습입니다. 심찬양 씨는 최근 89일 동안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4개 도시를 돌며 작품 활동을 했는데요. '한국을 입은 흑인 소녀', '꽃과 한글' 등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그림으로 미국에서 큰 찬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심씨가 화제를 모으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심씨의 그림 속엔 예수님의 얼굴이나 기도하는 모습들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목사인 아버지를 따라, 한 때 목회자의 길을 꿈꾸기도 했던 심 씨는 "자신의 작품 활동이 작게 나마 하나님을 전하는 데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영광 받으시길 바란다는 심찬양 씨의 고백이 우리 신앙에 작은 교훈을 남기고 있습니다. 인기 보이그룹 비투비의 육성재 군과 서은광 군이 함께 예배를 드리러 가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는 그동안 바쁜 일정으로 예배에 참석하지 못해 하나님께 죄송하단 고백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사실 서은광 군은 평소 신실한 기독교인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신의 달란트인 목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은광 군의 모습이 참 아름답게 보입니다. (서은광 찬양모습) 오늘의 마지막 영상은 한 어린 아이가 식사기도를 하는 모습인데요. 어떤 영상인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맛있는 소시지 반찬을 앞에 두고 할아버지가 식사 기도를 드립니다. 어쩌죠. 할아버지의 기도가 점점 길어집니다. 아이는 할아버지의 기도가 지루한지 몸을 베베 꼬면서 괴로워하고 있는데요. (어린아이 투정 영상) 결국 "너무 길게 기도하면 하나님이 못 들으신다"면서 할아버지께 투정을 부리네요. 아이의 귀여운 모습에 보는 사람의 입 꼬리도 저절로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내 폰 안의 교회는 시청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함께 나누고 싶은 영상이 있다면 전화나 이메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GOODTV NEWS 박은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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