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독인 연대(사무총장 윤은주)가 내달 1일 오후 7시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6주년 기념예배 및 (사)평화와 통일을 위한 연대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예배 및 창립총회에서는 △6주년백서 발간 △사단법인 추진 경과보고 △정관 심의 △임원 선출 △2017년 사업계획 등의 순서가 진행된다.
 
총회 이후에는 ‘한반도 평화와 한국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와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 종교교회 최이우 목사 등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윤은주 사무총장은 “평통기연은 지난 6년간 한국교회의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면서 민족의 진로에 대해 선지자적인 목소리를 내 왔다”며 “이제 사단법인 평통연대 출범으로 더욱 책임있는 모습을 갖춰 한국교회의 통일 담론을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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